따라서 10대 청소년과 같이 내원한 부모님들은 이 시기가 코수술을 해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지 걱정이 많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수술이 가능한 시기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우리나라 사람을 비롯한 동양인은 전체적으로 코가 낮고 코끝이 뭉툭하다.
사진찍고 동의서 쓰고 디자인하고 옷 갈아입히고 수술방 세팅하고 의사 시간 빼서 수술하고 수술방 정리하고 회복시키고 일주일 뒤에 경과보러 또 오라하고 경과보고 실밥풀고. 그 사람을 위해 병원의 모든 인원이 움직여야하는데 마취비 명목으로 꼴랑 30~50받는건 그들 입장에선 너무나도 가성비 떨어지는 선택이니까. 특히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존에 염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가급적 자가연골만 사용하는게 안전합니다.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원인이 되는 코성형 재료(실리콘 고어텍스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코성형 염증이 해결되지 않으면, 구축코를 예방하기 위해 염증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첫수술시 실리콘에 대한 염증 위험성은 2-3%, 재수술시 5%정도 되며, 이전에 염증이 있었던 경우는 30%를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진이 육안으로 확인을 꼼꼼히 확인하면서도 코 3D-CT를 활용하여 육안으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뼈의 상태도 정밀하게 진단하고 수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삽입한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하고 대신 부드러운 재질의 고어텍스나 인공진피 혹은 자진 진피를 사용하면 보형물이 피부를 통해 비치지 않게 되면서 코 모양도 자연스럽게 개선이 됩니다. 코 성형수술의 방법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코 수술비용은 상승하게 된게 사실입니다. 얼굴 중심에 있는 코는작은 변화만으로도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어코수술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담을 꼼꼼히 하지 않으면 코 모양과 피부의 두께, 탄성 등 기본적인 요소부터..
4일차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보형물을 너무 많이 넣거나 수술방법을 무리하게 바꾼 경우 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귀연골을 사용한 경우에는 귀까지도 물이 닿으면 안되므로 적어도 이틀 정도는 머리감기를 피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코성형을 시행하고 나면 눈과 다르게 붙여놓는 것이 많습니다. 보통 피부 바로 위에는 테이핑이 되어있으며 그 위쪽에는 부목을 고정해 놓게 됩니다. 주로 코끝 피부를 뚫고 나오거나 코 안쪽의 점막을 뚫고 나온다.
코수술 이후에는 똑바로 누워서 주무시게 되시면 붓기가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또한 약 2주가량은 높은 베개를 이용하여 심장 위치보다 상체를 높이 두고 수면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는 수술 부위가 주변에 부딪쳐 휘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코끝이 휘어졌다면 코끝에 삽입한 연골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코성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멍과 붓기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게 나타나며, 멍이나 붓기의 호전되는 시간 또한 환자 케이스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코 성형 수술 후에는 회복 기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도 미리 잘 세우두세요. 지금 말씀 드리는 내용들이 모두 만족스러운 성형 수술 결과물을 만드는데 도움되길 기원합니다.
따라서 코수술은 얼굴뼈의 성장이 끝난 이후에 하셔야 돼요. 초경 후 경과 시간은 코수술 가능 시기를 판단하는데는 적합하지 않은 기준이죠. 성장이 다 끝났어도 미성년자인 청소년은 부모님의 동의가 없으면 코수술을 받을 수가 없어요. 결론적으로 자신의 의지로 안전하게 코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성인이 된 후에요. 물론 청소년 시기에도 부모님의 동의를 얻으시면 코수술을 받을 수 있죠.
솜을 빼니 숨 쉬는 게 이렇게 행복한 거였구나 느낄 정도로 편해졌습니다. 평소 때 아픈 건 딱히 없었고, 식사 때 찌릿한 통증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슬슬 코 주변에 붓고 눈 밑이 심하게 멍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유독 피가 오래 나서 걱정했는데 사람마다 지혈되는 속도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체감상 잠들었기에 1시간 정도 걸린 기분 ㅎㅎ 이때까지 아픈 통증 없었어요. 부목이 있지만 높아진 게 얼핏 보이고 콧날개가 내려간 게 사이로 보이더라고요. 안경이 나아가야하는 방향성이 확실한, 그런 안경 브랜드이죠. 이런 경우도 -6.5디옵터의 렌즈로, 크지 않은 알인데도 30g에 육박하는 무게가 나오죠. 아무리 차가운 공기라도 10cm 되는 짧은 비강을 지나가면 목에서 이미 체온에 가깝게 데워져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9번째 늑연골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로는 늑연골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기흉이라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신마취 보다 부담이 적은 국소&수면마취로도 충분히 연골을 채취할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수술 후 빠른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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